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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4.03.04 10:14

서인국, 느와르 영화 '들개'로 첫 액션물 도전

스스로의 틀을 깨려는 판단장애 겪는 청년 역으로 출연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서인국이 느와르 영화‘들개(가제)’에서 연기 변신에 나선다.

4일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서인국이 영화‘들개’에서 판단장애를 겪고 있는 순수한 청년 '태우'역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서인국은 데뷔 후 처음으로 액션 느와르 영화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 느와르 영화 '들개'에 출연하는 서인국 ⓒ스타데일리뉴스

엄세윤 감독이 연출을 맡은 ‘들개’는 원치 않은 이유로 조직 폭력의 세계로 들어간 주인공 '태우'가 스스로의 틀을 깨기 위해 세상에 부딪치는 과정을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로 서인국이 처음으로 남성미 넘치는 액션 배우로 변신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인국은 "인생에 남을 특별한 연기가 될 것 같다.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지난해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영화 '노브레싱'에 출연한 서인국은 최근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과 대만에서 발매된 스페셜 앨범이 인기를 얻으며 아시아에서도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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