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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07 08:48

‘영포왕자’ 원기준, 장모님 불편한 신혼 남편의 리얼 연기 선보여

연기파 배우 원기준이 대한민국 사위들이 공감할 연기를 펼친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부부공감 리얼 시트콤’ <오~마이갓!>에서 결혼 3개월 차 달콤한 신혼 남편으로 열연 중인 원기준이 휴일 낮 예고 없이 신혼집을 방문한 장모님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게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황금 같은 주말, 소파에 늘어진 채 휴일 기분을 만끽하고 있던 신혼 남편 원기준에게 ‘오~마이갓’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신혼 남편에게 있어 가장 어렵고 불편한 존재, 장모님이 말도 없이 신혼집을 찾아 온 것.

회사 생각 않고 휴일 하루만큼은 마음 편히 쉬고 싶었던 원기준은 최대의 불청객 장모님으로 인해 패닉 상태에 빠진다. 장모님과 한 공간에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히는 사위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장모님은 양 손 가득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오는 것으로 사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능청스럽게 신혼집의 문턱을 넘었다.

이리저리 눈치만 보고 있는 원기준에 “편하게 있으라”는 말을 한 장모님은 이후 “집이 왜 이렇게 지저분하냐”며 청소기를 들고 나타나 신혼 남편 원기준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든다고. 그에 당황한 원기준이 청소는 “제가 하겠다”며 청소기를 빼앗으려고 하자 장모님은 “원 서방은 누워서 쉬라”는 발언으로 원기준을 더더욱 좌불안석하게 한다.

다정다감한 신혼 남편 원기준이 갑작스러운 장모님의 방문으로 인해 곤욕을 치루게 되는 장면, 오는 11일 9시 SBS플러스 <오~마이갓!>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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