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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1.06.28 17:23

개그맨 안일권, 야쿠자 출신 김재훈 지도자로 나선다... 격투기 대회 참여

▲ 로드 미디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개그맨 안일권이 격투기 대회에 지도자로 참여한다.

안일권은 7월 3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몰 ROAD FC 058 종합격투기 대회에서 김재훈(32, G복싱짐)의 세컨드(지도자)로 나선다.

안일권이 참여하는 경기는 야쿠자 출신의 김재훈과 영화배우 금광산(45, 팀 스턴건)과의 종합격투기 대결이다.

프로 선수인 김재훈이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나서자 안일권은 체력 훈련을 함께했다. 안일권은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수준급 복싱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안일권은 경기 세컨드로도 나선다. 세컨드는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선수에게 작전 지시를 내리는 감독의 역할을 한다.

안일권은 “이번에 (김)재훈이가 많은 운동량으로 정말 기량이 좋아졌다. 같이 체력 훈련을 함께 했다. 그래서 세컨드로도 함께하기로 했다. 재훈이가 정말 많이 준비했으니까 달라진 모습 기대해주시고, 이번에 멋진 경기 보여드릴 거라고 확신한다. 응원 많이 부탁드린다. 재훈이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훈이 출전하는 로드몰 ROAD FC 058 대회는 7월 3일 오후 4시부터 창원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SPOTV와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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