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6.28 16:50

[S종합] “4세대 핵심 걸그룹”... 이달의 소녀, 12人 완전체 컴백→강렬 걸크러시

▲ 이달의 소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이달의 소녀(LOONA)가 2년여 만에 12명 완전체로 돌아왔다.

28일 오후 그룹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네 번째 미니앨범 ‘&’(앤드)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이달의 소녀는 “8개월 만에 돌아왔다. 언제나 저희 곁에 있어 주시는 팬들을 생각하며 만든 앨범이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준비한 앨범이니만큼 자신이 있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히며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는 볼리우드(Bollywood) 노래의 모든 필수 요소가 결합된 댄스 힙합 장르의 곡으로 이달의 소녀의 세계관을 전적으로 담아낸 것은 물론 금기에 갇히거나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주체적으로 스스로 확립하여 우리만의 색으로 ‘Paint The Town’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 이달의 소녀 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진솔은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에 관해 “볼리우드의 화려하고 거대한 느낌이 담겼다”라며 “인도의 플루트와 드럼 등 다양한 사운드를 이용해서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슬은 “강렬함의 끝판왕의 곡을 받았다.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멤버들과 함께하니 잘 표현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피티티 (페인트 더 타운))를 비롯해 인트로곡 '&'(앤드), 'WOW'(와우), 'Be Honest'(비 어네스트), 'Dance On My Own'(댄스 온 마이 온), 'A Different Night'(어 디프런트 나잇), 'U R'(유 알)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희진은 “이번 앨범 ‘&’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정형화된 규칙을 깨고 하나가 되자는 의미와 계속해서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 이달의 소녀 하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이달의 소녀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하슬이 2년 6개월 만에 복귀, 완전체로 컴백해 시선을 모은다. 오랜만에 팀에 합류한 하슬은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긴장도 많이 했다. 팬미팅과 콘서트를 함께 준비하면서 멤버들이 긴장을 많이 풀어줬다. 몇 시간 뒤면 앨범이 나오는데 아직까지 믿기지 않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완전체 활동에 관해 고원은 “12명의 시너지가 대단할 것 같다. 거기에 따른 퍼포먼스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여진은 “하슬 언니와 함께 완전체로 돌아온 만큼 2021년 이열치열 뜨거운 매력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끝으로 이번 앨범의 목표를 묻자 김립은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팬들과 함께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기고 싶다”라고 답했으며, 희진은 “글로벌 차트 진입을 넘어 이번에는 공중파 음악방송 1위까지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달의 소녀는 “4세대 핵심 걸그룹이 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금일 오후 6시 미니 4집 ‘&’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