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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6.28 11:37

‘제8일의 밤’ 이성민, “박해준 근래에 잘생겨져... 예전엔 몰랐다”

▲ 이성민, 박해준 (넷플릭스 '제8일의 밤' 제작보고회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제8일의 밤’ 이성민이 박해준의 외모를 칭찬했다.

28일 오전 넷플릭스(Netflix) 영화 ‘제8일의 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민, 박해준, 김유정, 남다름, 김동영, 김태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민은 박해준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것과 관련 “같은 극단에 있었다. 카메라 앞에서 같이 연기를 하니 신기하더라”라며 “예전에 무대에서 봤을 때는 그렇게 잘생긴 줄 몰랐다. 근래에 볼수록 잘생겼다. 그때는 그런 생각을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해준은 “실제는 별로인데 화면발을 잘 받는다는 소리인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성민은 “그때도 이 얼굴이었는데 별로 관심이 없었다. 연극할 때는 얼굴을 가까이서 볼 일이 없다”라고 전했다.

‘제8일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제8일의 밤’은 오는 7월 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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