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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복고형 모바일게임 '초밥의 달인' 4일 출시

4일 한국어 버전 출시 뒤 중국어, 일어 버전 출시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주연 김수현으로 주가가 급상승 중인 키이스트(054780)가 설립한 자회사 '콘텐츠엔'(대표:배성웅)에서 모바일 게임 '초밥의 달인'(Sushi Master)을 오는 4일 출시한다.

▲ 오는 4일 출시예정인 키이스트 콘텐츠엔의 카카오톡 모바일게임 '초밥의 달인' 메인(제공 키이스트)

이 회사의 첫 번째 게임인 '초밥의 달인'은 초밥을 만들어 손님에게 판매하면서, 세계 각국에 초밥 레스토랑을 설립하고, 프랜차이즈 확장 경쟁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령과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요령은 정해진 시간 안에 초밥과 음료 매출을 최대한 많이 올려야 하며, 초밥 매출 금액이 게임머니로 축적된다. 또한 15개 국가에 레스토랑을 확장, 각 레스토랑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2001년에 출시돼 한때 유행했던 복고게임 '캐피탈리즘'처럼 '경영 시뮬레이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 복고형 모바일게임 '초밥의 달인' 게임 화면캡처 (제공 키이스트)

'초밥의 달인' 제작사, 복고형 게임으로 전 연령층 흡수 자신

한편 콘텐츠엔 측은 '기존 카카오톡 게임과 달리 디자인 부분에 신경을 썼으며, 복고형(Retro) 게임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피처폰 사용시기, 타이쿤 게임 사용자들에게도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콘텐츠엔은 '초밥의 달인' 출시 뒤 일본어와 중국어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콘텐츠엔'은 국내외 모바일 게임과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해 5월 키이스트가 설립한 모바일 게임 회사이다.

콘텐츠엔은 지난달 28일 '초밥의 달인'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게임에서 사용되는 캐시아이템 '진주'를 증정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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