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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6.22 14:15

'돈 터치 미' 나상도-박군, 참외 껍찔까지 먹은 이유는?

▲ tvN STORY 오리지널 '돈 터치 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내일(23일) 저녁 7시 방송하는 tvN STORY 오리지널 '돈 터치 미'에 트로트 가수 나상도와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해 특급 케미를 발산한다.

tvN STORY 오리지널 콘텐츠 '돈 터치 미'는 감정 과잉 사회에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을 곳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본격 감정 대행 공감 토크쇼다. 각각 소통·중재·공감의 감정 대리인으로 나선 송은이, 장영란, 오윤아가 공동MC를 맡아 시청자의 혈압을 조종하는 '혼쭐' 사연과 미담 자판기처럼 쏟아지는 '돈쭐' 사연을 전하고 있다. 

매회 게스트에 맞춰 의상 콘셉트를 정하는 '돈 터치 미'의 이번 회차는 007 요원을 콘셉트로 정했다. 앞서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서는 MC 장영란이 화보 현장을 방불케 하는 포즈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나상도와 박군은 대표곡인 '벌떡 일어나', '한잔해' 리믹스 버전을 '돈 터치 미' 콘셉트 송으로 개사해 맛깔나게 부르며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했다. 

여기에 나상도는 병장 만기 제대를 강조하고 박군은 특전사 입대했을 때를 상기하며 2회 방송에 돈쭐 사연으로 등장했던 의인 김기문씨가 선물로 보내온 참외를 경쟁적으로 껍찔까지 통째로 먹는 모습까지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회 전국의 따뜻한 사연을 쏟아낸 돈쭐 코너에서는 연예계 신흥 미담 제조기 '박군'을 주인공으로 선정했으나 이를 알리지 않고 영상 편지와 뜻밖의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영상 편지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선행까지 공개된 데 이어 15년 만에 박군을 만나러 온 온 깜짝 손님까지 등장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돈 터치 미'는 뛰어난 공감 능력을 자랑하는 송은이, 장영란, 오윤아가 감정 대리인으로 나서 전 국민이 보내온 사연을 재구성해 대신 분노하고 혼쭐 내주며 뭉클하고 진한 감동 사연에 돈쭐내는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는 세대 공감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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