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광진 통일정책연구원장.

[스타데일리뉴스=나몽원 기자] 통일정책연구원 개원 세미나가 오는 30일 열린다.

민족통일촉진회 주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 · 미 정상회담으로 본 남북 관계 및 동북아 안보 문제와 한 · 미 미사일 지침 종료와 동북아 안보 문제를 다룬다.

또한 한국과 미국, 중국간의 경제 협력 문제와 남 · 북 경제 협력 및 교류를 전망한다. 이 주제로 정별진(통일정책연구원 수석연구원)과 정국진(통일정책연구원 연구원)이 발표한다. 발표 이후엔 질의 응답 및 토론 시간을 갖는다.

하동혁 민족통일촉진회 이사장, 이종렬, 이경희 민족통일촉진회 총재, 곽한병 경기대 전 부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에 대해 정광진 통일정책연구원장은 “발전적이고 현실 가능한 남 · 북한과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과 미국,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우호적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연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