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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6.16 14:55

‘골때녀’ 한혜진, “축구 때문에 일상 엉망됐다... 신선한 충격”

▲ 한혜진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한혜진이 축구에 매료됐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지, 황선홍, 이천수, 최진철, 최용수, 한채아, 김민경, 박선영, 한혜진, 최여진, 에바, 안혜경이 참석했다.

이날 한혜진은 “방송을 통해 축구화를 처음 신어봤다. 축구공은 촬영할 때 소품 정도였다”라며 “그러나 파일럿 방송이 끝난 뒤 두 달간 우리 모델들은 축구 연습을 중심으로 스케줄이 돌아가고 있다. 광고, 화보 촬영도 연습보다 뒷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모델들은 사실 각개전투를 하는 느낌이 있다. 그런데 ‘골때녀’를 통해 서로의 이름을 연호하고, 서로에게 화내고, 원망하는 것을 보며 신선한 충격에 빠졌다”라며 “또, 보통 A매치만 보지 않나. 요즘 K리그까지 다 챙겨보고 있다. 축구 때문에 엉망이 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구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오늘(1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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