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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6.16 14:20

‘골때녀’ 이천수, “선수들 축구 정말 못하지만 진지해... 너무 멋있어”

▲ 최진철, 최용수, 이천수, 김병지, 황선홍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이천수가 프로선수들과 ‘골 때리는 그녀들’의 선수들의 차이점을 밝혔다.

16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지, 황선홍, 이천수, 최진철, 최용수, 한채아, 김민경, 박선영, 한혜진, 최여진, 에바, 안혜경이 참석했다.

이날 이천수는 “아마 여기 계신 감독님들은 잘하는 완벽한 분들을 지도해왔기에 정말 못하는 분들을 처음 봤을 것”이라며 “그런데 진지하다. 정말 축구를 못 하는 데 프로 같은 모습에 빠져드는 것 같다. 너무 멋있다. 시청자들도 같이 응원하시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구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오늘(1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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