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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6.15 16:13

여성탈모 원인 다양해 정확한 원인파악 중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과로와 스트레스, 음주, 흡연 및 수면부족으로 인한 생활의 불균형은 장부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이러한 습관이 만성화될 경우 두피로 원활한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 여성탈모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의학적 치료와 더불어 평소 식생활습관을 돌아보고 잘못된 부분은 고칠 필요가 있다.

▲ 815클리닉 박성은 원장

이 외에도 여성탈모가 진행되는 원인은 다양한데 남성보다 여성에게 10배 정도 많은 빈혈은 탈모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여성의 발병률이 높은 갑상선질환 또한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다. 또한 폐경 뒤에도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탈모가 진행될 수 있으며, 세균이나 곰팡이, 모낭충으로 인한 두피 염증, 무리한 다이어트 등도 탈모의 원인이 된다.

특히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평소보다 10배 가량 증가하여 생리를 멈추게 되고 여성 호르몬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탈락되는 머리카락의 양이 일시적으로 줄었다가 출산과 동시에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낮아지면서 임신기간 동안 안빠졌던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빠져 탈모 증상을 겪게 된다.

여성탈모는 남성탈모와 다르게 앞쪽의 헤어라인부터 빠지지 않고 정수리쪽 가르마를 탄 부위를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숱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이는 헤어스타일링을 위한 잦은 염색과 퍼머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초기에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탈모가 진행되었다고 느껴질 경우 의사를 통해 정밀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데 탈모 치료 방법 중 모블라썸 주사는 손상된 두피를 개선하여 모근세포 재생 촉진 및 두피혈관재생력을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피부 구성 단백질과 세포성장인자를 함유한 조성물의 줄기세포 배양액을 비롯한 물질들이 모발 내부 섬유조직을 강화하여 손상된 모발 회복을 기대할 수 있고 두피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815클리닉 박성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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