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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6.12 17:18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일일 매니저 자청한 열혈 보스 토니안, 박은혜 "내가 모시고 다니는 것 같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매니저를 자청한 열혈 보스 토니안에게 ‘갑’버튼 세례가 쏟아진 이유는 무엇일까.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배우 박은혜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토니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토니안은 회사의 일손이 부족하자 직접 매니저 일을 하기로 했다.

토니안은 스케줄에 앞서 박은혜가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졸음을 참아가며 곁을 지키는 지극정성 케어를 선보였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박은혜는 "그냥 회사 대표가 와도 불편한데…"라며 보스 겸 연예인인 토니안의 등장에 불편해했다는데.

이런 가운데 박은혜에게 운전을 시키고 자신은 조수석에서 편하게 음식을 먹는 토니안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배우와 매니저의 역할이 완전히 뒤바뀐 상황이 의아함을 자아내면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갑'버튼을 연타하며 갑갑해했고, 연예계의 소문난 미소 천사 박은혜마저 끝내 "누가 매니저야?!", "내가 모시고 다니는 것 같다"며 어이없어했다고 해 두 사람이 함께 보낼 좌충우돌 하루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광고 촬영 현장에 도착한 토니안은 매니저에서 연예인 모드로 돌입, 눈빛부터 달라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여 CEO, 연예인, 매니저까지 1인 3역 가변형 보스 토니안의 3단 변신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갑' 매니저 토니안을 보필(?)하는 배우 박은혜의 갑갑한 하루는 13일(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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