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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6.11 11:51

‘결사곡2’ 송지인, “불륜녀 역할 안 어울린다고 생각... 욕심 냈다”

▲ 송지인 (TV조선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 송지인이 불륜녀 역할을 욕심냈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송지인, 임혜영이 참석했다.

이날 신유신(이태곤 분)과 불륜을 저지르는 모델 아미 역의 송지인은 “불륜녀 역할이기에 ‘내가 잘 할 수 있나? 안 어울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배우로서는 쉽게 해볼 수 없는 캐릭터라 욕심을 내서 해보고 싶었다”라며 “아미는 다른 불륜녀와 달리 당돌하고 솔직한 면모가 있다. 그게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오는 12일(토)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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