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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6.10 16:43

라잇썸 초원, “‘프로듀스48’ 허탈감 없었다면 거짓말”

▲ 라잇썸 초원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프로듀스48’ 조작 피해자인 초원이 입을 열었다.

10일 오후 그룹 라잇썸(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의 데뷔 싱글 ‘Vanilla’(바닐라)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프로듀스48’에서 최종 6위를 기록했지만, 결과 조작으로 인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하지 못했던 초원은 “허탈함과 상실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며 “당황스럽고 억울하기도 했지만, 이렇게 라잇썸으로 데뷔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특히 ‘프로듀스48’에 함께했던 유정, 나영과 함께하지 않나. ‘프로듀스48’에서도 셋의 무대를 보여드린 적이 없어 팬들이 기대해주시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데뷔곡 ‘Vanilla’(바닐라)는 새로운 것을 처음 시작할 때 느끼는 긴장 속의 짜릿함을 마치 사랑에 빠진 순간의 달콤함으로 표현해낸 곡으로, 라잇썸이 만드는 특별하고 짜릿한 바닐라 맛이 평범한 하루에 마법 같은 선물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라잇썸은 금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Vanilla’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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