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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6.09 17:19

'원더풀 마이 라이프', 인치완X인교진 父子의 뜨거운 눈물

▲ 원더풀 마이 라이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라이프(OLIFE) ‘원더풀 마이 라이프(MC: 이지애)’에서 배우 인교진 父子가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오늘(9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오라이프(OLIFE) ‘원더풀 마이 라이프'에서는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아버지이자 연 매출 수백억에 달하는 CEO로 잘 알려진 인치완이 출연한다.

인치완은 2017년 63세의 나이에 돌연 트로트 가수로 데뷔, 인생 2막을 살게 된 반전(?) 스토리와 함께 좌충우돌 가수 데뷔기를 털어놓는다. 며느리 소이현은 그의 꿈을 적극 응원했지만, 아들 인교진과 아내의 극심한 반대로 남몰래 마음고생을 겪었다고.

인교진은 4년 만에 발매되는 아버지 인치완의 3집 녹음 현장에 응원차 깜짝 방문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에서 트로트 가수 역을 맡아 아버지께 창법과 제스처를 배웠다는 그는 아버지의 꿈을 반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하며 녹화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인치완의 무대 뒤 모습이 최초 공개된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의 무대를 스타일리스트도,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없이 홀로 준비하는 인치완의 열정 어린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릴 예정.

화려한 CEO의 삶을 뒤로하고, 인생 2막의 꿈을 위해 나아가는 인치완의 가수 인생은 오늘(9일) 저녁 8시 30분 오라이프(OLIFE) ‘원더풀 마이 라이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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