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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6.07 16:18

하성운, “수록곡 ‘이니 미니 마이니 모’ 아껴뒀었다”

▲ 하성운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하성운이 수록곡 ‘Eeny meeny miny moe’(이니 미니 마이니 모)를 소개했다.

7일 오후 가수 하성운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Sneakers’(스니커즈)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하성운은 수록곡 ‘Eeny meeny miny moe’에 관해 “이 곡은 좋아서 킵해뒀던 곡이다. 이제서야 들려 드린다”라며 “‘이니 미니 마이니 모’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같이 아이들이 놀이할 때 쓰는 말이다. 누군가를 보기만 해도 설레고, 짝사랑 상대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를 귀엽게 표현한 곡”이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Sneakers’(스니커즈)는 날개 달린 신발을 신고 신들의 세계와 죽은 자들의 세계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그리스 신화의 헤르메스를 모티브로 하여 날개 달린 스니커즈를 신고 상상하는 힐링의 순간 또는 희망이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한편 하성운은 금일 오후 6시 미니 5집 ‘Sneakers’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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