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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6.04 14:15

‘펜트하우스3’ 김소연, “대본 보고 ‘천서진 어디까지 가나’ 싶었다”

▲ 김소연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펜트하우스3’ 김소연이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4일 오후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 김영대, 김현수가 참석했다.

이날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즌3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서진아 너 이러면 안 돼, 어디까지 갈꺼야' 싶을 정도로 놀랐다”라며 “시즌 1, 2 대사 중에 ‘나 천서진이야’가 있었는데, 시즌3에서도 천서진은 천서진이다. 천서진스러움으로 악행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한편 SBS ‘펜트하우스3’는 오늘(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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