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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6.04 13:53

'구해줘! 홈즈' 헤이즈, 영화 '겨울왕국' 올라프 덕후가 된 사연은?

▲ MBC ‘구해줘! 홈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헤이즈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직장 때문에 주말 부부가 된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대구 토박이 의뢰인 부부는 최근 남편의 회사가 서울로 이전 하면서 주말마다 서울과 대구를 오가는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 의뢰인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아내와 아기랑 함께 지낼 수 있는 첫 신혼집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선릉역에서 자차로 1시간 이내 곳으로 생활 인프라가 좋은 광교&위례&용인 경기 남부 신도시를 희망했다. 또,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인근에 병원이 있길 바랐으며, 방 3개에 재택근무용 오피스 공간을 원했다. 예산은 매매와 전세가 7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가수 헤이즈가 출격한다. 헤이즈는 영화 ‘겨울왕국’의 올라프의 덕후라고 고백하며, 방 하나를 올라프를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헤이즈는 올라프를 좋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올라프의 극중 대사 “누군가를 위해서 녹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말을 듣고 감동 받았다고 밝힌다. 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할 수 있다는 마음이 멋지다고 말한다.  

또, 헤이즈는 “화장실 청소에 늘 진심이다”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집 안의 청결을 중요시 여기는데 그 중 화장실이 1순위로 매일 밤마다 화장실을 청소한다고 고백한다. 또, “세면대 물기는 무조건 수건으로 다 닦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양세형은 “과거에 물기 때문에 넘어졌어요?”라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한다. 

실제로 헤이즈는 소개하는 매물마다 욕실의 청결 상태를 점검하는가 하면, 욕실 내 창문 유무를 살피며 환기를 체크해 청소 요정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박나래와 함께 용인시 기흥구로 출격한 헤이즈는 도시형 생활주택을 소개한다. 산오름 공원과 마주하고 있는 숲세권 매물로 거실의 테라스에서 짙은 녹음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던 헤이즈는 갑자기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 바람소리와 새소리 등을 녹음했다고 했다. 그는 “이런 자연의 소리는 무조건 녹음한다. 나중에 음악 소스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헤이즈는 아름다운 뷰를 볼 때마다 자신의 노래를 개사해 부르며 감동을 전했다고 한다. 처음에 귀호강을 한다며 좋아하던 박나래는 끝날 줄 모르는 헤이즈의 하이 텐션에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붐은 “텐션이 거의 우리 덕팀 수준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직장 때문에 주말부부가 된 신혼부부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6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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