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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6.04 11:42

수학 스타강사 차길영, 6월 모의평가 해설 강의 공개

▲ 수학 스타강사 차길영 (세븐에듀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수학 스타강사 차길영이 지난 3일(목)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시행된 6월 모의평가 해설 강의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해설 강의는 확률과 통계 29번, 30번 문항, 미적분 28번 문항을 차길영 강사만의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는 풀이법을 공개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적분 28번은 삼각함수의 극한값을 구하는 문항으로 복잡한 삼각함수의 극한을 다항함수로 근사하여 계산을 쉽고 빠르게 했다.

나머지 모의평가 총평 및 무료 해설 강의는 세븐에듀 홈페이지 무료강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문·이과 통합형으로 개편된 2022학년도 수능 개편에 따라 국어와 수학, 직업탐구에 ‘공통과목+선택과목’ 방식이 도입됐다.

◇ 6월 모의평가 난이도 및 출제 경향

차길영 강사는 “올해 고3 6월 모의평가의 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며 “선택과목보다 공통과목이 더 어렵게 출제됐다. 지난해까지 문과생은 ‘나형’을 이과생은 ‘가형’을 선택해 시험을 치렀지만 올해부터는 문·이과 통합형으로 개편됨에 따라 구분 없이 시험을 본다. 일반적으로 공통과목이 어렵게 출제될수록 상대적으로 문과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수학 예상 등급컷은 1등급컷 표준점수 132점, 2등급컷 표준점수 125점, 3등급컷 표준점수 117점으로 예상된다. 공통과목에서는 복잡한 계산보다는 수학적 개념을 이용하는 문항들이 주로 출제되었고 선택과목은 세 과목 모두 비교적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됐다.

◇ 출제 영역 및 문항수

고3 6월 모의평가의 출제 범위는 수학Ⅰ, 수학Ⅱ의 전범위와 확률과 통계는 확률까지, 미적분은 미분법까지, 기하는 평면벡터까지이다.

공통 과목은 22문항(수학Ⅰ, 수학Ⅱ 각 11문항), 선택 과목은 각 8문항(확률과 통계 8문항, 미적분 8문항, 기하 8문항)이 출제됐다.

공통 과목인 수학Ⅰ, 수학Ⅱ에서 오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항은 20번 정적분으로 나타내어진 함수가 극값을 하나만 갖도록 하는 값을 구하는 문항, 21번 거듭제곱근의 의미를 이해를 묻는 문항, 22번 방정식의 실근의 개수를 이용하여 조건을 만족시키는 삼차함수의 그래프를 찾고 함숫값을 구하는 문항, 확률과 통계에서 오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항은 29번 원순열의 수를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 30번 여사건의 확률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이다.

미적분에서 오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항은 29번, 30번 여러 가지 함수의 미분법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이다.

기하에서 오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항은 29번 포물선의 정의를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 30번 벡터로 표현된 식을 이용하여 두 벡터의 내적의 최댓값과 최솟값을 구하는 문항이다.

◇ 수능 기출 완벽 분석, 수능적 발상

수능 대비에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법은 기출문제 반복 학습이다. 최근 3개년 기출문제를 마스터하는 것이 좋으며, 기출문제를 단순히 풀어보는 것이 아니라 ‘수능적 발상’ 강의로 개념과 문제 풀이 접근법을 분석하여 체화시켜야 한다.

세븐에듀의 ‘수능적 발상’ 강좌에서는 수학인강 스타강사 차길영이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 교육청 모의고사의 핵심 개념을 모두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해 준다.

서울대 190명을 배출한 강의 ‘수능적 발상’은 차길영 강사의 문제 풀이법을 아낌없이 전수하여 모범답안과 비교해 풀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최신 수능 출제 경향에 맞춰 수능 점수를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제시하여 학생들의 모의고사 성적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향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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