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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1.06.03 09:53

트와이스, 한낮의 청량감과 여름밤 낭만 분위기 9人 티저 이미지 공개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트와이스가 신곡 'Alcohol-Free'(알콜-프리) 티저를 선보이며 '서머 퀸 트와이스'의 매력에 취하게 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의 'In Love' 버전 개별 티저 포토 9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홉 멤버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나연-정연-채영은 부드러운 조명 아래 아련한 눈 맞춤을 전했고, 모모-미나-다현은 눈을 뗄 수 없는 인형 같은 자태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효-사나-쯔위는 영롱한 빛을 지닌 다양한 소품과 깊은 눈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이번 티저 이미지는 지난 1일부터 순차 공개한 새 앨범 티저 콘텐츠들에서 보여준 '사랑에 빠지는 마법 같은 순간'의 마지막 조각을 완성시켰다. 한낮의 쨍한 햇볕 아래 청량감을 뿜어내며 설렘을 나타낸 'Taste' 버전에 이어 'Fallen 버전에서는 깊게 빠져버린 감정을 낭만적으로 그렸고 세 번째 콘셉트인 'In Love' 버전은 사랑의 묘약을 마신 듯 신비로운 감성을 표현하며 트와이스에게 다시 한번 반하게 만들었다.

제목부터 매혹적인 타이틀곡 'Alcohol-Free'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하고 작곡가 이해솔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남미의 해변을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로 리스너들의 올여름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2018년 7월 'Dance The Night Away'(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와 2020년 6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로 증명한 '트와이스표 뉴 서머송'의 히트 계보를 이어간다.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9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이틀 뒤인 11일 오후 1시(미국 동부 시간 0시) 새 미니 앨범 'Taste of Love'를 정식 발표한다. 또 9일(현지 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의 대표 프로그램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Alcohol-Free'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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