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6.01 11:36

‘새콤달콤’ 정수정, “캐릭터 미워 보일까 걱정... 최대한 사랑스럽게 표현”

▲ 정수정 (넷플릭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새콤달콤’ 정수정이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1일 오전 넷플릭스(Netflix) 영화 ‘새콤달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 이계벽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수정은 “제가 맡은 보영은 시크하기도 하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만, 굉장히 허당인 친구다. 일도 열심히 하면서 사랑도 쟁취하려고 하는 열정적인 인물”이라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정수정은 “보영은 장혁(장기용 분)이 다은(채수빈 분)을 만나는 걸 알면서도 관심을 표현한다. 그런 부분이 미워보일까 봐 걱정이 돼 감독님과 많은 상의를 했다”라며 “최대한 그 안에서 보영만의 사랑스러움을 보이려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새콤달콤’은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장기용 분)과 다은(채수빈 분),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정수정 분)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찐현실 로맨스다.

한편 ‘새콤달콤’은 오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