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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1.06.01 09:13

가족뮤지컬 '공룡 타루', 오는 7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서 개막

▲ 뮤지컬 '공룡 타루' (컬처마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가족뮤지컬 ‘공룡 타루’가 다음달 7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공룡 타루’는 제작사 컬쳐홀릭의 대표작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의 스토리보다 앞선 시기의 이야기를 다루는 속편이다. 

무대 위 시간은 무려 6,500만년 전의 백악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투카루족’의 딸 레나와 공룡들의 우정을 이야기한다. 

‘공룡 타루’는 티라노사우르스, 스피노사우루스, 파키케팔로사우르스, 벨로키랍토르 등 진짜 공룡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한 공룡 오브제들이 등장하여 공룡 마니아 아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공연으로 2019년 1월 초연 당시 인터파크 관객평점 9.7점을 기록하며 가족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지난 1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여 중국 관객들을 만났고, 오는 9월부터는 중국 내 투어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제작사 컬쳐홀릭은 뮤지컬 ‘공룡 타루’ 또한 ‘공룡이 살아있다’를 이어 아시아, 그리고 전세계에 진출하여 한국 창작 뮤지컬의 우수함을 인정 받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뮤지컬 '공룡 타루'는 7월 3일부터 8월 2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하며, 6월 1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좌석은 ‘일행간 거리두기’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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