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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21.05.31 15:24

락킨코리아, IP 발굴을 위한 스토리 작가 육성 프로그램 개최

▲ 락킨코리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성향 전문 웹 콘텐츠 개발사 락킨코리아가 신진 스토리 작가 및 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락킨코리아주식회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웹 콘텐츠 시장에 발맞춰 새로운 여성향 IP 발굴을 위해 ‘2021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웹 콘텐츠 시장은 전 세계적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넷플릭스, 디즈니,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들의 파격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드라마, 영화, 웹툰, 웹소설, 웹드라마 등 다양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새로운 IP의 수급 역시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락킨코리아는 ‘2021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1차 선정자 7인에게는 스토리 개발을 위한 개발비 500만 원을 지급하고 2차 웹툰화 선정작에 5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 스토리 작가 양성을 위해 4,50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강연과 멘토링을 통해 전문적인 스토리 작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많은 스토리 작가들에게 데뷔의 기회를 부여하고 전문 작가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새로운 등용문이 될 전망이다.

락킨코리아 측은 “이번 ‘2021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현대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BL 등의 작품을 더 많은 예술가들이 함께할 수 있는 전문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로맨스 작가 10인의 로맨틱가든 전시회’, 중국에서의 ’한국 웹툰 만화 전시회 및 작가사인회’ 등 다양한 만화 웹툰 관련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락킨코리아는 원수연, 강경옥, 이빈, 지미, 백상은, 노명희 등 150여 명의 작가진을 보유하고 작품 기획 및 제작, 글로벌 유통 등을 담당하는 웹툰, 웹소설 전문 회사로 올해 자체 스튜디오 제작을 통해 40여 개의 웹툰 작품을 새롭게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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