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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1.05.27 09:26

연극 '뷰티풀라이프', 휴관 마치고 공연재개 … 6월부터 배우 예원 합류

▲ 연극 '뷰티풀라이프' (지안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2016년에 오픈 런 으로 시작하여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학로 연극 '뷰티풀라이프'가 코로나로 긴 공백기를 접고 공연을 다시 재개한다. 

연극 '뷰티풀라이프'에 출연중인 배우 권순미, 김가현, 김원진, 김진호, 정경식, 조준은 “오랜만에 관객들 앞에 서게 될 생각에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 며, “오랜 휴관기간 동안 기다려 주신 관객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공연준비에 몰두 중이다. 기다려 주신 만큼 보다 좋은 연기로 보답해 드리고 싶다.” 고 말했다. 
 
또한 6월부터 연극 '티풀라이프'에 배우 예원도 합류할 예정이다.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중인 예원은 드라마 ‘죽어도 좋아’, ‘김비서가 왜 그럴까’, ‘호텔킹’. ‘미스코리아’ 등 다수 작품에서 폭넓게 활동하였으며, 2017년에는 뮤지컬 ‘넌센스2’로 첫 뮤지컬 작품을 도전했었다.
 
처음 시도하는 대학로 연극작품에 강한 의지와 열정을 보이고 있는 예원은 오는  6월부터는 극 중 여주인공 인 ‘순옥’ 역으로 무대에 함께 설 계획이다.
 
앞서 긴 휴관상태를 마치고 돌아온 연극 '뷰티풀라이프'는 이전보다 훨씬 탄탄해진 스토리로 돌아와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뷰티풀라이프' 공연기획사 지안컴퍼니 측은 “기존 배우들이 현재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하며 공연재개에 힘을 싣고 있다. 6월부터 함께 하게 될 배우 예원의 행보에도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극 '뷰티풀라이프'는 대학로에 위치한 JTN아트홀 4관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인터파크, Yes24, 네이버 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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