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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5.25 17:00

[S종합] 에버글로우, 짙어진 카리스마로 컴백... 대체불가 퍼포먼스 ‘눈길’

▲ 에버글로우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에버글로우(EVERGLOW)가 더욱 강렬한 카리스마로 돌아왔다.

25일 오후 그룹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이런, 아샤, 온다)의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8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앨범 사력을 다해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하며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 에버글로우 이유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곡 ‘FIRST’(퍼스트)는 강렬한 트랩 비트 위 매력적인 보컬과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으로, 에버글로우의 매력적인 보컬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잘 어우러졌다. 타이틀곡에 관해 시현은 “에버글로우만의 강렬한 시그니처가 잘 드러나는 곡”이라며 “성숙해진 퍼포먼스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에버글로우하면 빼놓을 수 없는 퍼포먼스도 언급했다. 온다는 “대체 불가한 퍼포먼스가 저희의 매력”이라며 “힙합에 가까운 장르에 처음으로 도전하게 됐다. 파워풀함을 저희만의 퍼포먼스로 녹여내려 노력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 에버글로우 온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Don’t Ask Don’t Tell’(돈 애스크 돈 텔), ‘Please Please’(플리즈 플리즈)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에버글로우는 “어느 한 곡 빼놓을 것 없이 좋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컴백과 동시에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2월에 발표한 ‘DUN DUN’(던 던) 뮤직비디오 조회수 2억뷰, 온라인 콘서트 개최 등 좋은 소식을 함께 알렸다. 특히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 것과 관련 에버글로우는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아샤는 “에버글로우만의 무대를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온다는 “멤버 한 명 한 명의 장점이 돋보이는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런은 “평소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귀여운 모습, 유닛 무대 등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에버글로우 미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색다른 변화도 있었다. 팀의 리더가 이유에서 시현으로 바뀐 것. 두 번째 리더가 된 시현은 “데뷔 초부터 멤버 곁을 지켜주던 이유 언니의 뒤를 이어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자 제가 리더가 됐다”라며 “책임감을 가지고 멤버들이 융화되고 소통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 리더 이유는 “맏언니로서 시연이를 서포트하면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에버글로우는 “오랜만에 무대에 서니 긴장되고 떨리기도 하지만, 즐거운 마음이 앞선다”라며 “저희를 믿어주신 분들, 팬들에게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앨범 정말 최선을 다했다. 저희의 진심이 닿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금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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