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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24 15:25

‘이 구역의 미친 X’ 정우, “본능적인 캐릭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 정우 (카카오TV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이 구역의 미친 X’ 정우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24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 X’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 오연서, 이태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우는 출연 계기를 묻자 “회사 대표님을 통해 이 작품을 추천받았다. 주체적으로 작품을 선택하는 편이었는데, 객관적인 시선에서 추천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 차에 이 대본을 받았다”라며 “굉장히 신선했다. 저돌적이고 솔직하면서도 현실에서 없을 법하지만 있을 것 같은 인물로 그려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큰 고민 없이 작품을 선택했다”라며 “캐릭터가 무척 마음에 들었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캐릭터인데 그 부분에 공감을 했던 것 같다. 겉은 투박하고 거칠지만, 속에는 연민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구역의 미친 X’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의 노휘오(정우 분)와 분노유발 100%의 이민경(오연서 분), 이른바 ‘이 구역의 미친 X’를 다투는 두 남녀의 과호흡 유발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이 구역의 미친 X’은 오늘(24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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