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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20 23:25

[S종합] ‘사랑의콜센타’ 정동원→임영웅, 뮤지컬 넘버도 완벽 소화 '남다른 가창력'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랑의 콜센타’ 정동원, 김희재, 임영웅이 뮤지컬 메들리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박해미, 신영숙, 정선아, 배다해, 손승연, 유지가 출연했다.

이날 TOP6와 뮤즈6의 대결은 1:1 데스매치로 진행됐다. 첫 번째 대결은 김희재와 유지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김희재는 '잃어버린 우산'을 열창했고, 93점을 받았다. 이어 유지는 '시간아 멈춰라'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으나 아쉽게도 92점에 그쳐 아슬아슬하게 1점 차로 패배했다.

두 번째는 정동원과 배다해의 대결이었다. 정동원은 '송인'으로 깊은 감성을 뽐냈고 무려 97점을 획득했다. 이에 뮤즈6는 배다해를 향해 "편안하게 해. 근데 잘해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배다해는 '사랑했어요'를 열창했으나 94점을 받았다.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무대 중간 TOP6는 뮤즈6를 위해 뮤지컬 메들리를 선보였다. 가장 먼저 정동원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넘버 '마지막 춤'을 댄스와 함께 선보여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김희재는 뮤지컬 '피맛골 연가'의 넘버 '푸른 학은 구름 속에 우는데'를 불렀으며,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뮤지컬 '데스노트'의 'Death Note'를 시원하게 열창해 시선을 모았다.

다음 대결은 이찬원과 손승연이었다. 대결에 앞서 이찬원은 “제가 좋아하는 ‘제비처럼’을 정말 멋지게 불러주신 분을 피하고 싶다. 바로 손승연 선배님”이라며 다소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동도 블루스'로 100점을 받았다. 손승연은 '정말 좋았네'로 99점을 받았다.

대결 외에도 뮤즈6의 정선아와 손승연은 '친구여' 유닛 무대를, TOP6의 정동원과 이찬원은 '젊은 그대'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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