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1.05.20 14:26

핫이슈, 브레이브걸스 지원 사격 ‘핫이슈 메이커’ 통해 글로벌 팬心 접수

▲ 1theK ‘핫이슈 메이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7인조 신예 걸그룹 핫이슈 (HOT ISSUE)가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핫이슈는 지난 12일과 19일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핫이슈 메이커’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핫이슈 메이커’는 갓 데뷔를 마친 핫이슈가 진정한 아이돌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핫이슈 멤버들을 돕기 위해 가상 보이그룹 ‘나인인원’ 강하가 MC로 나섰다.

핫이슈 멤버들은 아이돌로 성공하기 위한 미션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강하에게 데뷔곡 ‘그라타타’의 무대를 선보이며 피드백을 받았다. 이어 최근 음악방송에서 또 하나의 ‘입덕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엔딩 요정’을 차지하기 위한 대결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는 한편 팬들과의 만남을 위한 ‘영통 팬사 훈련(영상통화 팬사인회 훈련)’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과 재치 넘치는 순발력을 보여주며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선배가 없는 핫이슈를 위한 특급 지원군으로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가 등장했다. 핫이슈는 브레이브걸스를 위해 음악 방송 무대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갑자기 노래가 끊기는 돌발 사고가 발생했다. 멤버들은 돌발 사고에 아쉬워했지만 “연습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무대다. 노래가 끊기는데도 라이브로 소화를 잘 해냈다. 패기도 넘치고 일반 신인들에게 볼 수 없는 열정이 느껴졌다”는 브레이브걸스의 칭찬을 받았다.

이어 핫이슈 멤버들은 자신들의 고민을 꺼냈다. 무대에서 긴장하지 않는 비법을 묻는 예빈에게 민영은 “저는 무대 올라가기 전에 주문을 건다. ‘내가 최고다’, ‘실수하면 어때’ 같이 주문을 건다. 처음 하는 것인데 실수했다고 기죽지 않으면 한다”고 답했고 리더 나현이 팀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묻자 민영은 “리더의 마음은 리더밖에 모른다. 멤버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부담감이 더 늘어난다. 그런 부담감을 리더라고 혼자 안고 가지 않으면 좋겠다”며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전했다. 이에 핫이슈 멤버들은 “가장 필요했던 조언을 해주셨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활동하고 선배님들을 따라서 1위를 하고 싶다”며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각자 멤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했다. 다나는 “생판 모르던 멤버들이 같은 꿈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한 팀이 되어 데뷔를 한다는 게 좋다. 정말 벅차고 감동적이다“며 마음을 전했다. 나현 역시 “항상 ‘힘들어도 참고 해야지’라는 말을 했던 순간이 많았는데 잘 받아주고 이겨내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자”며 팀원들을 격려했다.

첫 예능인 ‘핫이슈 메이커’에서 다양한 미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한편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대중들을 물들이며 ‘슈퍼 루키’로 존재감을 드러낸 핫이슈는 뛰어난 실력은 물론 팬들을 사로잡는 친근한 매력과 예상외의 예능감으로 만능돌로서의 가능성을 열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