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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20 14:15

'신과 함께' 시우민, 엑소 멤버들 사이 내가 꼰대 고백 "꼰대 짓은 제가 해요" 고백

▲ 채널S ‘신과 함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21일 금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측은 20일 ‘내 인생에서 만난 슈퍼 꼰대는?’에 대한 토크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https://tv.naver.com/v/20300648)을 네이버TV 채널S 공식 채널을 통해 선 공개했다.

먼저 박선영은 회식 자리에서 ‘내가 마실 때 네가 마셨나’를 보듯 자신의 잔만 바라보는 선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최악의 꼰대’ 썰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여기에 무서운 ‘밑 잔 검열단’ 이야기까지 더해져 모두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이때 신동엽은 막내 시우민에게 꼰대를 안 만나봤을 것 같다고 물었다. 그러나 시우민은 “꼰대 짓은 제가 해요”라며 반전 대답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우민은 엑소 멤버들이 술만 마시면 자신을 ‘꼰대 형’이라고 부른다고 고백했다.

찐 애주가 시우민은 엑소 멤버들에게 “마셔줘~ 마셔줘~”라며 자주 술을 마시자고 한다며 현실엔 없는 귀여운 ‘꼰대 형’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한다.

시우민의 이야기에 신동엽은 “진짜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구나~”라며 인정했고, 성시경은 “우리과니까”라며 흡족한 반응을 보이기도.

그런가 하면 이용진은 꼰대와의 회식 대처 방법에 대해 “저는 이거 방법 알고 있어요!”라고 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의 대처 스킬은 바로 ‘빠른 만취’.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의 방법에 대한 미세한(?) 부작용을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엑소의 ‘귀여운 꼰대 형’ 시우민의 모습은 오는 21일 금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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