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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5.20 10:46

성시경, “타이틀곡 ‘I Love U’, 춤추려고 템포 당겼다... 43살의 댄스곡”

▲ 성시경 (에스케이재원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성시경이 타이틀곡 ‘I Love U’(아이 러브 유)를 소개했다.

20일 오전 가수 성시경의 여덟 번째 정규앨범 ‘ㅅ’(시옷)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성시경은 “‘I Love U’를 춤추는 곡으로 만들려고 템포를 4번 당겼다”라며 “내일이면 춤추는 영상이 공개될 텐데 ‘끝내주는군’이 아니라 ‘한계가 있군’이라고 느끼실 거다. 그게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댄스곡을 연습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고, ‘쟤 저 나이에 뭔가 되게 열심히 했구나’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제가 열심히 한다면 타이틀곡으로써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라며 “43살의 댄스곡”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I Love U’(아이 러브 유)는 지친 일상 속 설렘에 무뎌진 사람들을 위한 곡으로 수줍은 고백 멘트가 담긴 노랫말과 성시경의 감미로운 음색이 잘 어우러졌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21일(금) 오후 6시 정규 8집 ‘ㅅ’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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