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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2.21 08:35

정소민,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 캐스팅

재벌가 외동딸 역으로 출연, 강지환 사랑하는 역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정소민이 4월 방송 예정인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 합류한다.

정소민은 '빅맨’에서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현성그룹’의 외동딸이자 강동석(최다니엘 분)의 동생인 '강진아' 역으로 출연한다. 

정소민이 연기할 강진아는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오빠 강동석과 달리 마음 내키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그러나 밉지 않고 귀여운 당돌한 성격의 여자로 주인공 김지혁(강지환)에게 사랑을 느끼는 역할이다.

▲ KBS 월화드라마 '빅맨'에 캐스팅된 정소민(SM C&C 제공)

정소민은 “좋은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강진아 역할은 지금껏 연기해 왔던 캐릭터들과는 다른 점이 많아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 크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시작하는 휴먼 드라마로 MBC 드라마 ‘해바라기’,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의 최진원 작가가 극본을 썼다.

'빅맨'은‘태양은 가득히’후속으로 오는 4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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