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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14 09:50

'안싸우면 다행이야' 허재-최용수의 두근두근 첫날밤, "손만 잡고 잘게요"

▲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안다행'의 '허수커플' 허재와 최용수의 설렘 가득한 첫날밤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17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허수커플' 허재와 최용수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의 집들이 손님으로 초대받은 허재와 최용수. 어색했던 첫 만남도 잠시, 두 사람은 금세 '허수커플'을 결성하면서 '특별한 케미'를 발산한다. 특히 안정환에게 한없이 무뚝뚝했던 최용수가 "힘든 일은 저한테 시키십쇼"라며 허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또한 이날 '안다행'에선 '허수커플'의 두근두근한 동침이 공개될 예정. "너랑 나랑 한 번도 같이 자 본적 없잖아"라는 허재 구애에 "제가 형님이랑 왜 자냐"고 펄쩍 뛴 최용수. 이어 최용수는 "손만 잡고 자겠다"며 동침을 허락, 안정환의 황도 스위트룸까지 차지하며 '국대 전설'들의 깊고 진한 이야기로 밤을 장식한다. 

황도에서의 동침은 '허수커플'의 거리를 더욱 가까이 만들었고, 두 사람은 이튿날에도 더 애틋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허재와 최용수는 '자급자족 황도 법칙'을 강조하며 열을 올리는 안정환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고, 결국 안정환은 '허수커플'의 핑크빛 브로맨스에 두 손과 두 발을 모두 들고 말았다는 후문. 

황도 첫 출격부터 '황며들다'란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허수커플' 허재와 최용수. 이들의 첫날밤과 함께 황도 청년회장 집들이는 무사히 끝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는 17일 밤 9시 20분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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