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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13 23:05

‘2021 백상예술대상’, '놀면뭐하니' 예능 작품상... 김태호 PD, "유재석 스트레스 예상"

▲ '2021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1 백상예술대상’에서 '놀면 뭐하니?'가 TV 부문 예능 작품상을 받았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1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신동엽·수지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놀면 뭐하니?'의 김태호 PD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제작진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말씀드린다"라며 "여러 PD님들과 작가님들 감사하고, 애써주셔서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PD는 "처음엔 시즌제로 가야하는 게 아닐까 싶었다. 출연자 혼자 주말 저녁을 책임지는 게 큰 스트레스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벌써 2년째"라며 "올해 유재석 씨가 데뷔 30주년을 맞이했기에 백상예술대상이 선물을 주시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라고 전했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지난 1965년에 시작됐다. 수상 범위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1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후 9시부터 JTBC·JTBC2·JTBC4와 틱톡에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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