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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13 22:31

‘2021 백상예술대상’ 박정민, 男 영화 조연상 수상 "더 열심히 하겠다"

▲ '2021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1 백상예술대상’에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박정민이 영화 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1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신동엽·수지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박정민은 "둘러보니까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대한민국의 관객, 시청자 분들의 웃음을 위해 많은 것들을 만드는 분들이더라. 존경한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지난 1965년에 시작됐다. 수상 범위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1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후 9시부터 JTBC·JTBC2·JTBC4와 틱톡에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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