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13 22:26

‘2021 백상예술대상’ 염혜란, 女 TV 조연상 수상 "시청자 가장 감사"

▲ '2021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1 백상예술대상’에서 '경이로운 소문' 염혜란이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1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신동엽·수지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염혜란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게 경이롭다. 가장 감사드리고 싶은 분은 시청자분들이다. 매번 시청률을 보여 무척 기뻤다. 감사하다"라며 "이 작품은 액션 판타지여서 저 혼자 할 수 없는 작품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제 대신 액션을 대신해 준 배우 분들이 없었더라면 이 상도 없었을 거다. 제 연기의 반을 채워주신 '경이로운 소문'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지난 1965년에 시작됐다. 수상 범위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1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후 9시부터 JTBC·JTBC2·JTBC4와 틱톡에서 생중계됐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