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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13 21:48

‘2021 백상예술대상’ 홍경, 男 신인 연기상 수상 "4번의 오디션... 믿어줘 감사"

▲ '2021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1 백상예술대상’에서 '결백' 홍경이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1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신동엽·수지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홍경은 "박상현 감독님 가장 감사하다. 상업 영화 경험이 전혀 없는데 4번의 오디션을 통해 저를 믿어주셨다"라고 말한 뒤 고마운 인물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홍경은 중간중간 "이름이 생각이 안 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끝으로 홍경은 "선배님들만큼 경험은 없지만, 제가 지금껏 겪은 경험과 앞으로 겪을 경험을 잘 담아내고 펼쳐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지난 1965년에 시작됐다. 수상 범위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1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후 9시부터 JTBC·JTBC2·JTBC4와 틱톡에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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