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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13 21:34

‘2021 백상예술대상’ 이도현, 男 신인 연기상 수상 "울음으로 시작해 죄송"

▲ '2021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1 백상예술대상’에서 '18어게인' 이도현이 TV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1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신동엽·수지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도현은 "시작부터 울음으로 시작해서 죄송하다. 후보 분들이 워낙 쟁쟁해서 상을 받을 줄 몰랐다. 마음을 비우고 축하무대를 하러 왔다"라며 "이렇게 뜻 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도현은 "코로나19 시국에 촬영 협조를 잘해주시고, 도와주신 시민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그 덕에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라며 "지금에 취하지 않고 하루하루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지난 1965년에 시작됐다. 수상 범위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1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후 9시부터 JTBC·JTBC2·JTBC4와 틱톡에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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