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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5.13 17:56

베리굿, 7년 만에 팀 해체... 조현만 소속사 잔류

▲ 베리굿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베리굿이 해체한다.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인수 합병되었다"라며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베리굿 조현은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며, 멤버 세형은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 만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울러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걸그룹 베리굿의 활동 종료를 결정했다. 그동안 베리굿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각자의 길을 가게 된 베리굿 멤버들의 앞날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리굿은 2014년 '러브레터'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3인조였던 베리굿은 6인 체제와 4인 체제로 팀 구성을 달리하며 활동해왔다. 이후 올해 2월에는 멤버 고운과 서율이 계약 만료로 먼저 소속사를 떠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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