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1.05.12 09:10

김형석 56세 맞아? 다이어트 후 세월 역행한 비주얼

▲ 김형석 작곡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달라진 모습을 자랑했다.

그는 지난 1월 21kg 감량에 성공하며 대중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형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94kg까지 체중이 늘자 5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에 지금 제대로 건강 관리를 하지 않으면 그 뒤에 더 건강을 잃게 될 것 같아 걱정스러운 마음에 체중조절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12일 오전 다시한번 놀라운 스타일 변신을 공개한 그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모습은 청바지에 화려한 셔츠를 입은 모습으로 56세의 나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뽐냈다.

그는 ‘내게 오는 길’ ‘I Believe’ ‘너의 뒤에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하며 ‘히트곡 제조기’로 알려졌지만 체중이 증가한 뒤 곡 작업을 할 때 감각이 무뎌지는 걸 느껴 건강관리를 하지 않으면 그 뒤에 더 건강을 잃게 될 것 같아 걱정스러운 마음에 전문가를 찾았다고 알려졌다.

이후 김형석은 감량 후 건강 검진에서 매일 먹던 고혈압 약을 그만 먹어도 된다는 진단을 받을 정도로 좋아진 근황을 공개했다.

김형석은 50대의 나이에 감량을 하기는 정말 힘들었기에 전문가를 찾았다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몸도 예전 같지 않고 젊었을 때 하던 방법으로 똑같이 감량을 해도 체중이 빠지지 않아서 늘 포기하게 됐었는데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지금은 요요 현상도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들어서 다이어트 하면 살이 처지게 되니까 나이가 더 들어 보일까 걱정이었는데 탄력관리까지 같이 받게 되니까 오히려 예전에 비해 더 젊어 보이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형석은 포털 사이트 오디오 클립에서 운영하는 ‘김형석 피아노 뮤직테라피’ 채널을 통해 힐링 피아노 연주곡을 공개하는가 하면 ‘스트리트 아트 피트 셀럽-작곡가 김형석의 피아노 연주 힐링타임(Street art feat. Celeb)’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