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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스타데일리뉴스
  • 방송
  • 입력 2011.07.06 10:11

‘결미다 2’노유민, 후배 아이돌 김현중에게 굴욕, 굴욕

원조 아이돌 노유민이 후배 아이돌 김현중에게 때아닌 굴욕을 당했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부부의 리얼 부부 스토리 <결혼은 미친 짓이다2>에서 ‘멋진 사위 되기’ 미션을 전달받은 노유민은 하루 동안 장모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겠다고 제안했다. 장모님은 “고향 제천에 있는 남편의 산소에 다함께 가고 싶다” 밝혀 노유민도 흔쾌히 받아들였다.

 

노유민 부부와 장모님까지 세 사람은 직접 운전을 해 충북 제천에 있는 산소에 도착했다. 장모님은 “너무 가슴이 메인다”며 끝내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고 철없는 사위 노유민도 이날만은 의젓한 모습으로 장모님을 보필해 드렸다고 한다.

또한 장모님은 딸 이명천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주자 노유민은 처음 본다면서 아내 이명천의 외모를 놀렸다. 이에 장모님은 “오늘 하루 종일 같이 있어보니 노 서방이 내 딸을 너무 놀리네” 라며 버럭하기도 했다,

 

이어 노유민은 장모님에게 “아직도 저는 얼굴로 먹고 삽니다”라며 당당하게 말했고 이명천은 지지 않고 “자기가 되게 잘생긴 줄 안다”며 응수했다. 듣고 있던 장모님은 “사위는 성격이 명품이라서 예쁘고 진짜 잘생긴 건 김현중이다. 내가 요즘 김현중에게 쏙 빠졌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결국 왕년의 아이돌 노유민도 장모님의 김현중 사랑에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한 때 미소년 외모로 인기를 구가했던 노유민이지만 후배 아이돌 꽃미남 김현중에게 장모님의 사랑을 빼앗긴 모습은 7월 6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SBS플러스와 7일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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