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정형외과 건주병원이 지난 3일 개원했으며, 개원 1호 환자 환영 행사까지 성료 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천 건주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치료 등을 전문적으로 실행하는 병원으로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검사하기 위해 실시간 영상진단장비, MRI 장비 등을 갖췄다. 또한 약물, 물리치료 같은 보존적인 치료를 적용해도 예후가 좋지 못했거나 고혈압 및 당뇨 같은 만성질환으로 수술에 제한이 있는 환자들을 위해 도수 재활치료도 진행한다.

건주병원은 개원 후 첫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환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기획돼 더욱 의미가 깊다는 것이 건주병원 측 설명이다.

부천 건주병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척추, 관절 질환 등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형외과 건주병원을 오픈했다”라며 “철저한 정밀검진, 맞춤 치료를 통해 환자들이 척추 디스크, 퇴행성관절염, 오십견 등과 같은 질환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