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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06 10:09

‘오~마이갓!’중년대세 박준금, 보톡스 시술 연기에 도전!

연기파 배우 박준금이 보톡스 시술을 받는 리얼 연기를 선보인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부부공감 리얼 시트콤’ <오~마이갓!>에서 중년 아내로 열연 중인 박준금이 극중 남편 이병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보톡스 시술을 감행한다.

<오~마이갓!> 이번 회에서는 동안 아내를 둔 친구를 부러워하는 남편으로 말미암아 중년 아내 박준금이 조금이라도 어려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질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부부동반 모임에 참석한 박준금은 나이는 자기보다 두 살이 더 많은데, 외모는 자기보다 훨씬 더 어려보이는 여자를 만나 충격에 빠진다. 그런 박준금을 더욱더 심란하게 한 것은 바로 눈치 없는 남편 이병준이었다고. 이병준은 어리게 보이는 친구의 아내를 향해 “우리 와이프 보다 열 살은 어려 보인다”는 극찬을 한 뒤, 친구를 향해서는 “어린 와이프랑 살아서 좋겠다”고 부러움을 여실히 드러내 박준금을 낯 뜨겁게 했다.

분노한 박준금은 보톡스로 예뻐진 친구를 통해 ‘싸고 잘하는 집’을 알아내 다음날 당장 보톡스 시술을 받기에 이른다. 하지만, 10살 어려 보이고 싶은 욕심에 감행했던 보톡스 시술은 박준금의 기대과 달리 엄청난 부작용으로 박준금을 또 한번 절망에 빠트린다.

까칠한 중년 아내 박준금이 남편에게 잘 보이기 위해 보톡스 시술을 감행하는 장면, 그리고 보톡스 시술로 인한 웃지 못 할 부작용까지, SBS플러스 <오~마이갓!>을 통해 전격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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