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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21.05.07 09:43

삼선실버복지센터 "감사해孝 사랑해孝" 어버이날 행사 진행

▲ 삼선실버복지센터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사)다원문화복지재단에서 수탁운영하는 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은미)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을 초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해孝 사랑해孝: 사랑이 스며드는 어버이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으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로 우울감이 높아진 어르신들께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역과 사회적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지난 3일과 4일 삼선실버복지센터 회원 어르신 100여명을 초대하여 안전하게 진행됐다.

▲ 삼선실버복지센터 제공

초청가수 미스트롯 두리, 김다나, 성민지, (사)다원문화복지재단 서지석 홍보대사 등이 참석하여 다채로운 순서로 참석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6일에는 ‘삼선다방 DJ혀니(거리의 시인 노현태)’ 어버이날 특집 코너로 윤서정 트롯가수가 출연해 줬다. 윤서정 가수는 2020년 설명절 행사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또한, (사)다원문화복지재단에서는 어르신들께 마음이 담긴 후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리를 빛내준 이승로 구청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이 웃음과 활력을 다시 찾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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