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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06 14:17

‘마우스’ 이승기, 분노 게이지 200%… 의문의 사내들과 일당백으로 맞섰다

▲ tvN ‘마우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마우스’ 이승기가 서슬퍼런 눈빛을 장착한 후 온 몸을 내던지는, ‘리얼 맨몸 격투’를 선보였다.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16회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자신의 살인 행각을 적극적으로 덮는 모종의 세력이 존재함을 깨닫고 혼란에 휩싸이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고무치(이희준 분) 역시 프레데터 사건의 첫 피해자 송수호의 과거를 추적하던 중 어린 정재훈이 찍힌 사진을 발견하고 의미심장한 눈빛을 드리웠던 터. 두 사람이 프레데터와 관련한 진실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는 모습이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6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마우스’ 17회에서는 이승기가 또 다시 의문의 사내들과 일당백으로 맞서는 일촉즉발 위기 상황이 그려진다. 극 중 정바름이 낯선 공간에 들이닥친 의문의 사내들과 팽팽한 대치를 이루는 장면. 정바름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상대의 면면을 살피더니, 떼를 지어 맹렬하게 달려드는 이들과 살벌한 육탄전을 벌인다. 또 다시 정바름을 찾아온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정바름이 또 어떤 진실의 순간과 대면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는 매 회 액션신이 등장할 때마다 최준배 감독 및 현장을 지도하는 무술 감독과 끊임없이 상의를 나누고 새로운 동선 및 액션 포즈를 제안하는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있다. 이승기는 해당 촬영 분에서 역시 최대한 자연스러운 격투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동작 하나하나 세세히 점검하는 리허설을 거쳤고, 슛 소리와 함께 온 몸을 내던지는 투혼을 발휘, 더욱 생동감 넘치는 리얼 액션신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17회는 6일(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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