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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사회
  • 입력 2021.05.04 17:54

'쇼미9' 먼치맨, 마약성 약물 과다복용 혐의로 경찰 조사

▲ 먼치맨 (엠넷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쇼미더머니9'에 출연한 래퍼 먼치맨이 향정신성 약물 과다복용 혐의로 적발됐다.

먼치맨은 최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다량의 마약성 의약품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이다. 

앞서 먼치맨은 자신의 SNS에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이를 본 팬들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먼치맨의 자택에서 다량의 향정신성 약물을 발견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출동 당시 먼치맨은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했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먼치맨의 약물 복용에 대한 위법성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먼치맨은 2019년 발표한 '딱딱해'로 이름을 알렸으며,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 8, 9에 연이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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