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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패션
  • 입력 2021.05.03 10:51

김우석, "집에선 그냥 개아빠... 하루종일 뒷바라지" [화보]

▲ 퍼스트룩매거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김우석이 슈가 보이다운 사랑스러움과 특유의 치명미를 뽐냈다. 

김우석은 5월 6일 발행하는 ‘퍼스트룩’ 매거진을 통해 토스 향수의 코리아 앰버서더 발탁 기념 첫 화보를 공개했다. 폭신폭신한 구름이 가득한 비현실적인 공간에서 그네를 타기도 하고, 해먹에 누워 여유를 즐기는가 하면, 핑크색 곰돌이들과 함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토스의 네 가지 향수 콘셉트에 따라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밀당하며 차세대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구름에 떠 있는 듯 부드러운 플로럴 코튼 향기의 ‘베이비토스 핑크프렌즈 오 드 코롱’을 뿌린 후 아이처럼 해맑게 그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애 향수를 묻자 “귀여운 모자를 쓰고 있는 베이비토스 핑크 프렌즈 오 드 코롱과 베이비토스 오 드 코롱 둘 다 방에 두고 싶어요. 같이 있으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베이비토스 오 드 코롱은 막 샤워하고 나온 듯한 깨끗한 비누 향이라 좋아요. 베이비토스 핑크 프렌즈 오 드 코롱은 달콤한 라즈베리와 포근한 코튼 향이라 촬영 내내 계속 향기를 맡게 되더라고요”라고 전했다. 

전곡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으로써 영감의 원천을 털어놨다. “무조건 팬분들의 사랑인 것 같아요. 팬분들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 감동을 받아 곡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제 사소한 행동으로 팬분들이 기뻐할 때 영감을 받기도 해요”라고 밝혔다. 집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묻자 “사실 저는 그냥 개아빠에요. 하루 종일 뒷바라지하고, 애들이랑 재밌게 놀고 있어요. 밥 먹는거 보면서 흐뭇해 하고, 매일 봐도 귀엽고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지내요. 개인기를 하고 간식을 줄 때 참을성 있게 기다리게 하고 줘요. 제가 참을성을 잘 길러준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김우석의 더 다양한 모습의 화보와 인터뷰는 5월 6일 발행하는 매거진 ‘퍼스트룩’ 218호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화보보다 생생한 김우석의 매력을 담은 뷰티 필름과 뷰왕실록 영상은 퍼스트룩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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