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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02 08:19

'강철부대' UDT-SDT-SSU, 생존을 건 두 번째 데스매치 승부가 결정된다

▲ '강철부대'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강철부대원들의 멘탈 싸움에 흥미가 고조된다. 

오는 4일(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SKY,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연출 이원웅 / 제작 SKY, 채널A) 7회에서는 ‘40kg 군장 산악 행군’ 데스매치 미션의 승부가 공개되며 두 번째 탈락 부대가 결정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가 해발 1000m의 산악 행군에 오른 가운데, 오직 정신력 하나로 승패를 가른다고 해 궁금증이 모아진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UDT가 선두를 유지하는가 하면, SDT와 SSU는 체력적 한계에 부딪히며 고전하고 있어 관심이 더욱 집중된 상황. 

특히 SDT는 어깨 부상의 고통을 호소한 이정민으로 인해 팀원들 간 위치가 극명히 분리됐다. 팀워크에 균열이 발생한 데 이어, 선두를 지키던 강준과 강원재에게 예상치 못한 문제가 찾아오며 비상이 걸린다고. 김동현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이들이 맞이한 위기를 사전에 대비하는 방법을 설명, 군 선배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SSU 김민수는 속도가 떨어지는 팀원들의 군장을 받쳐주고 응원의 멘트를 보내며 정신적 지주의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그러나 이도 잠시, 그가 “정신 차려!”라며 악에 받친 외침을 유발하는 사건이 발생한다고. 과연 SDT와 SSU가 날카로워진 분위기를 뚫고 단결력을 함양할 수 있을지, UDT는 안정적인 흐름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강철부대’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에서는 연이은 미션으로 인해 한계에 부딪힌 도전자들의 전투 체력과 인내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팀플레이가 중요한 종목인 만큼 서로의 사기 저하를 막기 위한 도전자들의 노력과 난관을 헤쳐나가는 과정에 주목해주길 바란다”라며 본 방송에 대한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SKY와 채널A가 공동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는 오는 4일(화)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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