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28 23:05

[S종합] ‘뽕숭아학당’ 장민호X영탁, 플라잉 요가도 완벽 소화 “너무 시원해”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뽕숭아학당’ 장민호, 영탁이 플라잉 요가도 완벽하게 해내 시선을 모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 붐이 출연했다. 

이날 '뽕숭아학당' 오프닝은 임영웅이 홀로 맡았다. 다리 깁스를 한 채로 등장한 임영웅은 "매번 제가 건강하고 행복하라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다쳐버렸다"라며 "날이 좋아서 밖에서 신나게 뛰어놀다 다쳤다. 크게 다친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란다. 얼른 회복해서 멀쩡한 다리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다리를 다친 임영웅을 제외한 멤버들에게는 다짜고짜 담력테스트가 진행됐다. 첫 번째는 숨어있던 공룡들의 습격, 두 번째는 키오스크 속 숨은 귀신의 등장, 마지막은 모형 돌의 공격이었다. 장민호부터 영탁, 황윤성은 모두 깜짝 놀랐으며 김희재는 무던한 리액션을 보였다.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그중 가장 큰 리액션을 보인 건 이찬원이었다. 이찬원의 등장 전 임영웅은 “찬원이는 ‘으메! 으메!’ 하면서 놀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실제로 이찬원은 갑작스럽게 등장한 공룡 무리에 깜짝 놀란 뒤 “왜 이래?”라며 빠르게 몸을 피했다. 이어 이찬원은 키오스크 주문 중 귀신이 등장하자 높은 소리를 내며 놀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본 황윤성은 “역시 겁쟁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뽕숭아학당' 멤버들은 플라잉 요가 수업에 임했다. 플라잉 요가 강사는 "플라잉 요가는 전신 근력, 코어 강화에 좋다. 또 거꾸로 매달리는 자세가 많아 피부 리프팅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플라잉 요가에 돌입한 장민호는 자세를 취할 때마다 감탄했다. 그는 "너무 시원하다. 진짜 대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점차 고난도의 자세가 이어지자 장민호는 "이렇게 하고 보양식 먹이면 뭐하냐고"라고 불평해 폭소케 했다.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김희재의 반전 플라잉 요가 실력도 눈에 띄었다. 앞서 쉬운 동작부터 어려운 동작까지 수월하게 해냈던 김희재는 자신만만하게 인어 자세에 시작했으나, 점차 자세가 엉망이 됐다. 이를 본 MC 붐은 “선생님 한 분 더 필요한 거 아니에요?”라며 공중에 매달린 김희재를 도왔고, 겨우겨우 김희재는 인어 자세를 소화했다. 이를 본 이찬원은 “춤이랑은 아무 상관이 없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플라잉 요가 수업이 끝난 뒤 강사는 장민호와 영탁을 우수 학생으로 선정했다. 그리고 다친 다리로 멤버들의 사진을 열심히 찍은 임영웅의 선정으로 베스트 포토상을 받은 이찬원까지 총 세 멤버는 봄철 임금님 수라상을 즐겼다. 장민호는 "너무 맛있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