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1.04.28 10:25

양준일, “인기는 영원하지 않기에 이 순간을 깊이 즐기고파” [화보]

▲ 우먼센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양준일이 활동을 재기하고 평생 찾아 헤맸던 행복을 잡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지난 2월 미니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를 발매한 가수 양준일과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 우먼센스 제공

양준일은 최근 발매한 앨범에 대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라며 “모든 걸 잃었을 때 나에게 남는 게 무엇인지 말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19년 JTBC 예능 <슈가맨3>에 출연해 ‘양준일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양준일은 당시를 “기적이었다”라고 회상하며 “인기가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이 순간을 깊이 느끼고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와 음악을 떠난 양준일은 ‘동네 바보 형’ 같은 사람이었다”며 “복귀 후 평생 찾아 헤맸던 행복을 잡아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 우먼센스 제공

또 양준일은 최근 첫 가족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는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없어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다”며 “금전적인 걱정을 하지 않고 즐겼던 여행이라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 2월 22일 미니 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를 발매했다. 펑기한 멜로디의 타이틀곡 ‘렛츠 댄스(Let’s Dance)’를 포함해 총 6곡(영어 버전 포함 8곡)이 수록됐다. 양준일이 모든 곡의 작사를 직접 맡았으며, 미국 작곡가 발 가이나가 전곡을 작곡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