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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22 14:21

‘언더커버’ 김현주, “지진희와의 재회... 출연에 영향 미쳤다”

▲ 김현주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언더커버’ 김현주가 출연 계기를 밝혔다.

22일 오후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진희, 김현주, 송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주는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지진희 씨가 먼저 내정돼 있었다. 배우가 이런 이유로 작품을 선택하면 안 되지만, 많은 분이 두 사람의 재회를 기다려주신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팬분들이 사랑해주셨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현주는 “‘언더커버’는 한 남자를 따라가는 드라마이지만, 그 안에서 제가 맡은 캐릭터가 흔들고 파헤쳐야 하는 부분이 있다. 심리묘사를 하는 부분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고 덧붙였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JTBC ‘언더커버’는 오는 23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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